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진단을 넘어 프리미엄 건강검진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부산미래IFC검진센터'는 다음달 두 차례에 걸쳐 명의 초청 무료건강강좌를 연다.
먼저 4월 20일 오후 4~5시 검진센터가 위치한 증권박물관 2층 북카페에서 갖는 1차 건강강좌에는 대장암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백승혁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원장(전 연세대의대 교수·강남세브란스 대장암센터장)과 위암 분야 명의 윤영훈 연세대의대 강남세브란스 소화기내과 교수가 건강관리에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4월 22일 오후 4~5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백 원장이 좌장을 맡아 간질환 전문 연세대의대 강남세브란스 이현웅 교수와 대사질환 비만 전문 연세대의대 강남세브란스 안수민 교수를 초청해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3.0MRI, 인공지능(AI) 유방암 장비 등 최첨단 진단장비에다 해당 분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 짜여진 부산미래IFC검진센터는 '개인종합검진' '기업 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을 겸한 국내외 검진 환자 유치에도 적극적인 부산미래IFC검진센터는 24시간 이내 검진 결과를 알려주는 신속 서비스도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