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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인터배터리서 미래 전기차 배터리 솔루션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3 09:07

수정 2023.03.13 09:07

이달 15~17일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하는 한국다우의 부스 전경. 다우 제공
이달 15~17일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하는 한국다우의 부스 전경. 다우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가 오는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에서 전기차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우는 인터배터리에서 실리콘 폼, 에틸렌 프로필렌 디엔 모노머(EPDM) 고무, 폴리머 에멀젼 및 접착제 등 전기차 배터리를 위한 솔루션을 내놓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이 소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다.

다우는 부스에 완전한 배터리 모형을 전시해 다양한 배터리 디자인에서 각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하고 이러한 솔루션이 모빌리티의 미래를 앞당기는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 계획이다.


존 펜라이스 다우 모빌리티사이언스 사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에 더욱 안전하고 성능이 뛰어나며 지속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 기술이 장착돼야 한다”며 “다우 모빌리티사이언스 팀은 세계적인 기술 역량과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터리 팩과 배터리 화재 방지부터 전자 모듈 조립 및 전기차 제어 유닛까지 전기차 시대 이차전지산업의 혁신을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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