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SK케미칼-연우, 친환경 용기 활성화 위해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3 10:23

수정 2023.03.13 18:39

13일 SK케미칼 안재현 사장(왼쪽)과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13일 SK케미칼 안재현 사장(왼쪽)과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케미칼이 국내 화장품용기 시장 점유율 1위 연우와 친환경 용기 활성화에 나선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과 연우는 이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용기 개발 및 상업화를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와 재활용 가능 소재 사용은 플라스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라며 "글로벌 화장품 회사들의 수요에 맞춰 친환경 패키징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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