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박해영 드라마 작가와 포럼을 진행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오는 25일 서울시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제9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Daishin Creative Forum 9th)'을 개최한다.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은 각 분야의 유명 셀럽과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박해영 작가가 나선다. 박 작가는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등의 작품을 집필한 국내 대표 드라마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포럼은 박 작가의 집필 노하우, 작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인사이트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대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신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총 2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 작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창의적인 시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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