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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시후 나흘간 매출 50억
컴투스의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글로벌 공개 후 나흘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이 한국 시각 기준으로 지난 9일 오후 3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 출시 후 4일 연속 매출과 이용자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적으로 1억8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의 슈퍼 지식재산권(IP)인 '서머너즈 워'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이다. 크로니클은 지난 주말(11일~12일) 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프랑스, 홍콩, 라오스, 필리핀 등 7개 지역에서 매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게임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하며 12일 동시접속자수 11만 명을 돌파했으며, 한국과 북미를 포함한 누적 이용자 수도 500만을 넘어섰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서머너즈 워 IP 파워와 특유의 게임성에 힘입어 화제성뿐 아니라 흥행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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