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가 '시험감독' 긱 카테고리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뉴워커는 데이터라벨링과 이벤트, 채용평가, 크라우드소싱테스트, 케이터링에 이어 시험감독까지 추가하며 총 6개 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시험감독은 채용 및 어학, 자격증 시험 등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각종 시험을 감독하는 초단기 일자리다. 코로나 안정세에 따라 온·오프라인 시험을 치르고자 하는 기업·기관 수요가 늘면서 시험감독관 모집이 많이 필요해졌다.
뉴워커는 시험감독 추가를 계기로 긱워커에 새로운 긱을 소개하는 동시에 시험을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숙련된 시험감독관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험감독관 숙련도는 플랫폼을 통해 긱에 참여했던 횟수와 성실도, 숙련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인증 배지, 포트폴리오 등 뉴워커만의 관리 시스템을 통해 검증할 수 있다.
임경현 인크루트앤코 뉴워커본부장은 "효율적인 시험 운영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하는 기업·기관이 최근에 많아졌다"며 "뉴워커는 수요기업과 기관의 요청에 맞게 최적의 인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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