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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슬레저룩 SS시즌 신제품 대거 출시하는 이 회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4 10:31

수정 2023.03.15 09:32

안다르 에어쿨링 4.5부 레깅스.
안다르 에어쿨링 4.5부 레깅스.

[파이낸셜뉴스] 안다르가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활용도 높은 애슬레저룩을 대거 출시했다. 올 봄에는 특히 엔데믹을 맞아 외부 활동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안다르는 자체 R&D조직인 안다르AI랩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고객 니즈가 적극 반영된 제품들을 내놨다.

14일 안다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검증된 기존 제품을 새롭게 재해석한 카라 티셔츠를 비롯해 기능성 니트와 티셔츠, 시그니처 아이템인 레깅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됐다.

먼저 누적 판매량 168만 장을 돌파한 안다르의 시그니처 원단 '에어리핏' 원단으로 만들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맨즈 라인 에어리핏 카라 티셔츠를 여성용으로 재해석한 '에어리핏 스탠다드핏 카라 티셔츠'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출시가 결정됐다. 에어리핏 원단에 단정한 카라티 디자인을 더해 일상에서는 물론, 골프나 등산 등 야외 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롱슬리브와 숏슬리브 2종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니트 2종도 처음으로 출시했다. 모두 보풀이 잘 일지 않는 탄탄한 내구성 덕분에 세탁기로 세탁도 가능하다.

안다르를 대표하는 에어쿨링 레깅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여름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4.5부와 3부를 추가로 내놓았다. 특히 '에어쿨링 4.5부 레깅스'는 한국인 체형을 분석해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일반적으로 선보이는 5부보다 4.5㎝ 짧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운동복으로는 물론, 자켓과 같은 아우터 안에 받쳐입거나 단독으로 입어도 손색없는 '클라우피 에센셜 티셔츠'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면서도 세탁 후 보풀 생김이나 뒤틀림이 현저히 적다. 물리적으로 꼬아서 만든 일반 원사가 아닌 공기의 기류로 만든 MVS원사를 사용해 보풀 원인이 되는 표면 잔털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한편, 안다르는 지난 13일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31% 이상 많은 신제품을 공식 온라인몰에서 출시하고 있다. 향후 출시 예정인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독자 운영하는 R&D조직인 안다르AI랩이 철저하게 준비해 운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야심차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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