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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현, 얼굴 대문짝 조끼 입은 팬에 깜짝…"외삼촌이다" 웃음

뉴스1

입력 2023.03.14 23:29

수정 2023.03.14 23:29

MBN '불타는 트롯맨-불타는 시상식' 캡처
MBN '불타는 트롯맨-불타는 시상식'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민수현이 홍천 시장에서 외삼촌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시상식'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대장정을 마친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준결승 진출자 식스맨(김정민 최윤하 남승민 전종혁 이수호 박현호)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홍천으로 단합대회를 떠난 TOP7의 모습이 공개됐다. TOP7은 홍천 전통시장 거리 공연에 도전,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홍보에 나섰다. 그때, 민수현의 얼굴이 인쇄된 조끼를 입고 나타난 열혈 팬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민수현은 "외삼촌이세요, 오신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는데 깜짝 놀랐다"라고 부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민수현은 어머니 고향이 홍천이며 외삼촌이 홍천 지역의 이장이라고 밝혔다.
이후, TOP7은 시장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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