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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터배터리 2023'이 개최되면서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자사의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열렸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3'은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일진전기, 모아데이타, 에스케이이(SKE), 유라, 엑스코, 광성계측기 등이 참가했다.
일진전기는 소재부문에서 실리콘 합금 음극재를 출품 품목으로 내놨다. 이 회사는 17일 오후 실리콘 합금 음극재에 대해 세미나를 갖고 자사의 기술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국하니웰은 리튬이온배터리의 전해질 증기(Off Gas) 조기 감지기를 이용한 열폭주 예방 제안에 대한 기술과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엘켐은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적용 실리콘 복합 음극재용 친환경 점결제 'CMC-Li'의 물성 이해와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 밖에 해외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스웨덴무역투자부 등 해외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서 투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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