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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지역기업과 소통 강화해 육성정책 펼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6 09:36

수정 2023.03.16 09:36

16일 기업도시 소재 네오플램·설성식품 방문
원강수 원주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지역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소통 강화에 나섰다.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강수 시장이 이날 기업의 건의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기업도시 소재 네오플램과 설성식품을 방문한다.

네오플램은 2013년 원주로 이전한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방용품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설성식품은 최근 트렌드에 맞는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원 시장은 해당 기업을 방문, 생산시설과 제품생산 과정을 살펴본 후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위기 상황을 지역 중소기업들이 극복하고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들이 인성메디칼과 서울F&B, 21일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이 삼양식품, 단정바이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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