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PDRN 전문기업 제론바이오가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에서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턱관절 PDRN 주사요법에 대해 소개했다.
김덕규 제론바이오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역 인근 한일빙딩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패컬티 세미나’에서 PDRN에 대해 설명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이번 세미나 자리에서 출시를 앞둔 제론바이오의 항염증 및 조직재생 촉진물질인 비급여 전문의약품 ‘셀베인’ PDRN 주사제에 대해 소개했다.
셀베인은 특허 받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저분자량(80~2200bp) 고품질 제제로 털관절장애에도 활용할 수 있다. 설명 당시 셀베인이 우월한 효과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춰 청중들의 관심을 받았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론바이오의 셀베인주는 항염 효과를 통한 통증 감소에 효과가 뛰어나다”며 “염증 관련 인자 억제와 함염증 인자 증가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 조직재생 효과에도 탁월하다”며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비수술 치료 약물로 수술도 불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셀베인은 PDRN의 재생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킨 전문의약품”이라며 “통증에서부터 턱관절, 스킨부스터 등 PDRN의 재생 효과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관련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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