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해리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시공예정사인 중흥토건(주)과 공동주택 신축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남해리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일원 8,352.00m²에 용적률 515.13%를 적용해 지하 3층 ~ 지상 39층 4개동, 84~111m² 아파트 317세대(예정)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공사 진행예정인 사업지다.
이렇듯 해남 최초 준초고층 랜드마크를 자랑하는 가운데 지역 대표 브랜드를 가진 중흥토건(주)와의 사업협약체결로 해남읍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부각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주변 부동산 업체에 따르면 MOU 체결 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합 대표자인 김대승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인 (주)엠케이산업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ㆍ허가 및 빠르고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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