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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케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 상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7 08:45

수정 2023.03.17 09:04

투자자들이 직접 투표로 상장 결정
12번째 투표서 최다 득표 수 신기록 '기염'
[파이낸셜뉴스] 웹3.0 네트워크의 확장성 제공을 목표로 하는 에버스케일 네트워크의 가상자산 '에버(EVER)'가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비트에 상장했다. 특히 에버는 바이비트 사용자들이 바이비트에 상장할 코인을 결정하는 투표 바이보트(ByVotes)에서 최다 득표를 얻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버스케일은 최근 진행된 바이보트에서 최다 득표 수 신기록을 세우며 바이비트 거래소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바이비트는 거래소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로 거래할 가상자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상장 절차를 운용하는데, 이달 초 12번째 바이보트가 진행됐다.

웹3.0 네트워크의 확장성 제공을 목표로 하는 에버스케일 네트워크의 가상자산 '에버(EVER)'가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비트에 상장했다. 특히 에버는 바이비트 사용자들이 바이비트에 상장할 코인을 결정하는 투표 바이보트(ByVotes)에서 최다 득표를 얻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웹3.0 네트워크의 확장성 제공을 목표로 하는 에버스케일 네트워크의 가상자산 '에버(EVER)'가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비트에 상장했다. 특히 에버는 바이비트 사용자들이 바이비트에 상장할 코인을 결정하는 투표 바이보트(ByVotes)에서 최다 득표를 얻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버스케일은 현재 쿠코인, 후오비, 게이트아이오, MEXC, INDODAX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에버스케일 재단 이문영 이사는 "이번 바이비트 상장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에버스케일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강한 커뮤니티 지지를 기반으로 에버스케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5월 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리는 네트워크 3주년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버스케일은 지난 1월 베놈 벤처스 펀드(Venom Ventures Fund)로 부터 500만달러(약 65억원)의 투자를 유지하면서 베놈펀드를 전략적 파트너로 영입한 바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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