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권상혁이 나름, 웅이와 함께 1시간 만에 곱창을 100인분 가까이 먹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먹방 유튜버 권상혁이 대식가 대결을 펼쳤다.
권상혁과 웅이는 곱창 두 번째 판을 시작했다. 나름은 조금 늦게 두 번째 판을 시작했다. 가위가 뭔지 모른다고 허세를 부렸던 권상혁은 뜨거움을 못 참고 결국 가위를 쓰기 시작했다.
권상혁이 배부르다고 하자 직원들은 "지면 영상을 못 올린다"며 권상혁을 압박했다. 6분 남은 가운데 웅이는 또 한 판을 추가했다. 총 40인분이었다. 권상혁은 지지 않기 위해 한 판 더 주문했다. 세 사람은 1시간 동안 104인분을 주문했다. 최종 결과 권상혁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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