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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대학생들이 알뜰폰의 인기 비결을 소개하는 'U+MVNO 대학생 서포터즈(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포터즈는 유튜브·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알뜰폰에 대한 정보와 요금제, 장점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지난 2월 LG유플러스가 모집을 통해 선발한 총 16명의 서포터즈 1기는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이 같은 활동을 이어간다.
LG유플러스는 서포터즈를 위해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정기모임 등을 지원한다. 서포터즈가 창의적인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월 활동비와 장소대여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활동 종료 이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들에게 소정의 포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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