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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리예채파' 최예나 합류로 완전체 성공…냉장고+정수기 획득

뉴스1

입력 2023.03.20 10:16

수정 2023.03.20 10:16

사진제공=ENA
사진제공=ENA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혜미리예채파'에 최예나 합류와 함께 첫 완전체를 이뤘다.

지난 19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 2회에서는 혜리(이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 5명이 시그니처 사운드 퀴즈 도전에 이어 최예나의 합류로 아침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시그니처 사운드 퀴즈에 도전한 멤버 5인방은 제작진이 제시한 정보를 듣고 노래를 예측하다가 오답이 속출하자 "머릿속에 편견이 있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미연, 김채원, 파트리샤는 "편견으로 가득차서 다른 노래가 나오면 당황하게 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리정은 "진짜 뜬끔없이 태진아 선생님 노래가 나올 수도 있다, 편견을 깨야 한다"라고 열변을 토해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은 지독한 편견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총 1,250캐시를 획득했다.

'혜미리예채파' 멤버들은 타임세일에 맞춰 6인 일체형 이불, 조명 세트, 쌀, 바비큐 세트, 배추김치, 탄산음료 등을 주문했다. 그토록 고대하던 삼겹살 먹방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고, 깜깜한 어둠 속 생활과도 작별할 수 있었다. 하지만 편안함도 잠시, 멤버들에게 다음 날 아침 도전할 다섯 개의 퀘스트 아이템이 도착했다.

'혜미리예채파'의 첫 밤이 깊어졌고, 새벽녘 누군가 도어락을 열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컴백 쇼케이스를 끝내고 바로 달려온 최예나였다. 최예나는 곧바로 침실로 입장해 최측근 김채원 품에 안겨 격한 모닝 인사를 나눴다. 특히 최예나는 50캐시의 잔고를 확인한 뒤 "힐링물이라고 들었는데?"라며 깜짝 놀랐다. 혜리는 일어나자마자 마이크부터 차는 프로방송인의 면모를 보인 것은 물론, 맏언니로서 동생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예나의 합류로 함께 본격 미라클 모닝 퀘스트가 시작됐다. 총 5번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최대 5,000캐시에서 차감되는 방식이었다. 버피 테스트 10개(리정), 냉수 족욕 10초(미연), 커플 요가 10초 유지(혜리, 최예나), 심박수 60~79 10초 유지(김채원), 밸런스 보드 10초 버티기(파트리샤)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혜미리예채파'는 50캐시만 잃은 후 모닝 퀘스트를 끝마쳤다.

이후 멤버들은 혜리표 김치볶음밥을 나눠 먹으며 완전체의 첫 끼를 즐겼다.
이후 눈치 게임과 제로 게임을 결합한 특별 퀘스트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팀워크를 발휘해 정수기, 냉장고를 획득했다. 특히 모든 라운드에서 남다른 적극성을 보여준 미연은 소파를 획득하지 못하자 "조금만 적극적으로 하자"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혜미리예채파'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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