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직업훈련 연계서비스, 복지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LH는 지난해 사업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212개 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일자리 찾기를 지원했다. 이 결과, 취업을 희망하는 8887명에게 맞춤형 취업·교육·복지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 235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다. 472명에게 취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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