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민병우 MBC플레이비 대표이사가 신임 MBC 감사 내정자가 됐다.
21일 방송문화진흥회는 제6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면서 민병우 현 MBC플레이비 대표이사를 신임 MBC 감사 내정자로 선정했다.
방문진 이사회는 지난 14일 제5차 정기이사회에서 MBC 감사 공모 지원자 전원에 대한 서류평가를 통해 면접평가 대상 후보자 3명(김환균, 민병우, 김성환)을 선정했다. 이후 면접평가를 통해 MBC 감사 내정자를 선정했다.
감사 선임은 22일 개최 예정인 ㈜문화방송 제6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새로 선임된 MBC 감사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민병우 MBC플레이비 대표이사는 1993년 MBC에 입사해 2017년 MBC 보도국 편집1센터장을, 2020년 MBC 보도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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