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개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데이터 관리와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세미나는 데이터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들의 발표와 참석자들 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먼저 성균관대학교 남태우 교수가 ‘데이터 거버넌스의 다차원적 개념화와 쟁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후 한신대학교 윤건 교수가 ‘데이터 관리 및 활용 해외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 신청은 데이터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3일 오전 11시까지 세미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행사당일 세미나 접속이 가능한 링크가 발송된다.
개발원 이재영 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의 융합·분석 및 활용이 지자체별로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 다양한 데이터 관련 정책과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들이 공유되는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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