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IG가 서울지역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들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LIG 관계자는 "LIG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 기부사업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LIG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지원사업,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과 이노와이어리스, LIG시스템, 휴세코 등 계열사들도 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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