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주관하는 25기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식이 지난 21일 부전동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23일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에 따르면 기업경영의 전문 지식, 성공적인 자산관리 기법, 건강에 관련된 강좌로 구성된 25기 최고경영자 과정에는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주요 인사들이 50여명 참석했다.
입학식에는 동서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원우들과 동서대 장 총장,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 등이 참석했다. 여기에다 김정선 총괄부총장, 임효택 대학원장 등 다수의 보직교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효택 경영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로 변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고 준비하기 위한 자기 개발과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5기 입학식에서 첫 강연을 맡은 동서대 장 총장은 '인구절벽시대-한국고등교육의 도전과 미래, 그리고 동서비전 2030'을 주제로 변화하고 있는 한국 사회와 고등교육의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 준비하고 있는 동서대학교의 비전을 소개했다.
동서대 경영대학원 25기 최고경영자 과정은 매주 국제정세, 인문학, ESG경영, 디지털 테크놀로지 등을 주제로 열린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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