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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선정

뉴시스

입력 2023.03.23 11:22

수정 2023.03.23 11:22

기사내용 요약
초등학생 대상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coding)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사서와 함께 회차별 선정 도서를 읽은 뒤 코딩 실습과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든다.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사고력·문제 해결 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월께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디지털 역량 향상과 함께 미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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