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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횟집' 이수근 "그간 식당중 호흡 최상…시청률 안나오면 제작진 탓"

뉴스1

입력 2023.03.23 14:41

수정 2023.03.23 14:41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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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이수근이 성공적인 개업을 자신했다.

이수근은 2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식당 프로그램을 많이 했는데 이건 혁신"이라며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최고의 신선한 재료로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년 넘게 '도시어부' 이끌어주신 분들도 계시지만 팬분들이 오셔서 즐기고 소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홀매니저 윤세아님을 도와서 밥도 하고 설거지도 하는데 흡족해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밥도 하고, 직원들 복지 위해 계란프라이해주고, 컨디션 체크해서 요리도 내주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수근은 "제가 식당 한 것 중 가장 호흡이 잘 맞고 여유롭다"고 말하며 "여긴 진짜 완벽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시청률 안 나오는 건 저희 문제가 아니다, 흠 잡을 데가 없다"며 "문제는 편집과 잘못 홍보를 했거나 기사 내용이 이상한 거지, 다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다른 식당과 붙어봤으면 좋겠다, 맛대맛으로"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이수근은 "횟집이다 보니까 최고급 용기만 사용하는데 미끄러질까봐 고무장갑도 안 낀다"며 "출연자는 아무 문제 없다, 완벽하다, 잘못되면 제작진 탓"이라고 강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경규도 "그러면 방송국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거다, 책임져야 한다"며 "시청률 안 나오면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끝으로 이수근은 "'도시횟집' 자체가 힐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행복해질 것 같다"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도시횟집'은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식당 운영은 처음인 '도시어부' 멤버들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를 담은 예능으로 이날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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