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부동산 시장이 탄탄한 산업기반과 주거 환경, 미래 가치까지 기대되면서 전국에서 수요가 몰려들고 있다. 이에 평택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 전국 지역에서 청약이 가능한 ‘고덕자이 센트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분양에 돌입한 평택 ‘고덕자이 센트로’는 모델하우스 오픈 후 3일간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어 관심을 보였다. 20~30대 젊은 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내 집 마련을 바라는 예비 청약자들이 모여 내부 유니트를 꼼꼼히 둘러보고, 청약 상담을 진행했다.
이처럼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몰린 것은 청약 기회의 문이 넓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단지는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평택시 거주자에게 분양 물량의 30%가 우선 공급되며,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20%가 우선 공급된다. 그 외 50%는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 물량이 배정될 예정이다.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됨에 따라 특별공급 비중이 높은 점도 눈길을 끈다. 전체 569가구 가운데 85%가 특별공급으로 공급되며 공급 구분별로는 다자녀가구(56가구), 신혼부부(170가구), 생애최초(142가구)를 비롯해, 노부모부양(28가구), 국가유공자(28가구), 기관추천(56가구) 등 다양한 전형이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어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는 점도 장점으로 뽑힌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프리미엄 설계도 장점이다.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더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계절별 의류 및 패션 소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도 갖췄다. 여기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확장형 선택 시 알파룸을 대형 알파룸, 와이드 다이닝(알파룸•팬트리), 디럭스 키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조경시설과 커뮤니티도 눈에 띈다. 단지 중앙으로 가벼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엘리시안가든, 크리스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힐링가든 등 자이만의 특화 조경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작은도서관 &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또한, 아너스클럽 및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다양한 상업지구(예정)가 인근으로 자리해 생활 편의를 높일 예정이며, 주변으로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CGV 등도 들어서 있다. 여기에 고덕신도시 내 교육특화구역 ‘에듀타운’ 부지에 오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정원 2,000명 규모의 초∙중∙고 통합학교인 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가 들어설 계획이기 때문에 교육 여건도 우수하게 평가된다.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총 289만㎡ 규모로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 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까이 자리한다. 또한, 1호선 서정리역 및 서정리역 역세권 복합개발(계획)이 인근에 자리하며, 평택지제역 SRT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및 전국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로 통하는 평택고덕IC와 송탄IC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고덕자이 센트로’의 청약 일정은 오는 3월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4일(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에 자리하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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