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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국내 中企 제조사 기술성장 지원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7 14:04

수정 2023.03.27 14:04

기술경쟁력·R&D 역량 강화 위한
'SME Week' 4월 개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서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중구 애플스토어 명동점의 모습. 2023.02.08. jhope@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서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중구 애플스토어 명동점의 모습. 2023.02.08. jhope@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애플이 만든 제조업 특화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국내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R&D 역량 강화를 위해 'SME Week' 행사를 개최한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스마트 공정 관련 장비를 구축하고 중소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국내에선 포항공대(POSTECH) 내 위치해 있다.

올해 'SME Week'에서는 한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등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구성되며, 일대일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에는 그린 에너지와 미래 제품 제조업의 동향을 소개하는 '그린 매뉴팩쳐링'을 비롯해 제조업의 머신러닝(ML) 활용 예시 및 사례 실습, 생산 자동화 및 품질 개선 등을 위한 내용 등이 포함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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