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오나미 부부가 김민경을 위한 소개팅을 주선했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나미, 박민 부부의 혼인신고 날이 공개됐다.
이날 오나미는 혼인신고 증인을 부탁한 절친 김민경의 깜짝 소개팅을 주선했다. 김민경의 소개팅 상대는 오나미 남편 박민의 지인으로 앞서 김민경과의 소개팅임을 알고, 혼인신고 증인으로 함께했다.
이어 김민경과 소개팅할 상대 이준협 씨가 등장, 그는 축구선수 출신의 8살 연하남이라고 전해졌다. 이준협 씨를 확인한 사랑채 MC들은 손흥민 선수와 닮은 훈남이라고 입을 모았다. 소개팅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김민경은 "말 한마디 안 할 수도 있다"라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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