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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울진 산불피해 생태복원 기부금 1억 쾌척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8 18:20

수정 2023.03.28 18:20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오른쪽)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오른쪽)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산불피해지역 생태 복원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농협은행이 지난 2021년 산림청과 산림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ESG 특화상품 'NH내가Green초록세상 예·적금'을 출시해 적립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산림청과 공동주관하는 울진 산불피해지역 생태 복원을 위해 이번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국민의 ESG 실천 노력으로 적립된 공익기금을 산림생태 복원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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