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모내기클럽' 김미려 남편 정성윤이 탈모에 대한 고민을 고백한다.
오는 4월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9회에서는 정성윤, 김미려, 풍자, 김승현, 문수인이 출연해 다양한 탈모 고민과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윤은 탈모 17년 차로서, 탈모를 막기 위해 시도했던 온갖 방법들을 공개한다. 그는 "1년간 금욕 생활을 했다"는 이색적인 경험담으로 출연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유튜버 풍자는 '모내기 클럽'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내가 꼭 나와야 할 방송"이라고 얘기하며, 경악스러운 탈모 경험을 고백한다.
또 배우 김승현은 탈모 새내기로서 탈모뿐만 아니라 새치에 대한 고민들을 토로한다. 그는 아버지의 모발을 물려받았을까 걱정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지만, 팀장 김광규는 한숨을 쉬면서 그의 고민을 인정하지 못하는 '찐 탈모인'의 면모를 보여 웃픈 웃음을 자아낸다.
의외의 탈모인 풍자, 김승현, 문수인부터 탈모 부부 정성윤, 김미려가 화려한 입담으로 탈모 토크를 펼쳐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모내기클럽' 9회는 이날 오후 9시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2일 오전·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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