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신랑수업' 김재중 "중고거래 급만남으로 술까지…끝까지 못 알아봐"

뉴스1

입력 2023.03.29 10:50

수정 2023.03.29 10:50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김재중이 중고거래 급만남으로 술까지 같이 먹을 일화를 털어놓는다.

29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7회에서는 평소 중고거래를 즐기는 김재중의 리얼 하루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재중은 집 드레스룸에 들어가, 안 입어서 정리해야할 옷들을 하나 둘씩 정리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규한은 "'더 글로리' 연진이(임지연 분) 드레스룸이랑 똑같다"라며 뜬금포 '매의 눈'을 가동했다.

김재중은 중고거래 앱을 통해 판매할 물품들을 모아서 거실에 늘어놓았다.
그중에는 '돈 세는 기계'는 물론, 명품 신발, 무선 청소기 등이 포함돼 있었고, 한고은, 이승철 등은 "저런 거 우리한테 팔지, 우선권을 줘야지"라고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김재중은 직접 중고 물품의 사진을 찍으며 "완벽 그 잡채!"를 외치는데, 이때 김재중의 절친 형이 깜짝 방문했다.
절친 형은 김재중과 함께 중고거래 앱에 내놓을 옷들의 '착장샷'을 찍었다. 그러던 중, 김재중은 "사실 나 중고거래 앱에서 급 만남으로 술까지 같이 먹었는데, 끝까지 내가 누군지 모르더라"라며 과거 '굴욕 썰'을 셀프 폭로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