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펑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방한 관광시장 조기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중국 최대 여행 정보 커뮤니티 마펑워는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방한 관광시장 조기 회복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디지털본부 유진호 본부장, 마펑워 위주어 CMO, 마펑워 코리아 박경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펑워는 OTA(온라인 여행사)가 아닌 여행에 특화된 SNS 성격의 플랫폼으로 1.3억 사용자 보유,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 7.6억회, 월 사용자 8,000만명에 달한다. 특히, 소비 성향이 강한 2030 여성 사용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방한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공동 콘텐츠 제작, 빅데이터 교류, 중국인의 방한 관광 마케팅에 필요한 프로모션 모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펑워 코리아 박경진 대표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호텔/리조트, 항공사, 면세점 등 다양한 민간 기업들과도 함께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한 중국 방한 관광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