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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대' 안현모 "기자 경험 살려 기여할 것…다른 각오로 참여"

뉴스1

입력 2023.03.29 14:27

수정 2023.03.29 14:27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겸 동시통역가 안현모가 과거 기자 경험을 살려 '과학수사대 스모킹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BS 2TV '과학수사대 스모킹건'(연출 임승준)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안현모, 이혜원, 법의학자 유성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를 맡은 안현모는 "(프로그램에) 깊게 몰입하는 편이어서 고민이었다"라며 "이와 같은 유사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재미나 흥미 위주로 흘러갈까봐 우려했다, (프로그램을) 재미있거나 흥미롭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고 모방범죄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안현모는 "(제작진들이) 예방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기자 생활 경험을 살려 기여할 수 잇는 부분이 있겠다고 생각해서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각오로 참여했다"라고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 현장 속 결정적 증거 스모킹 건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 이야기를 담은 시사 교양 프로그램 '과학수사대 스모킹건'은 오는 29일 오후 9시50분 처음 방송된다.
총 10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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