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스타트업 3사, 사내 복지 위한 공공복지재단 설립

뉴스1

입력 2023.03.29 14:45

수정 2023.03.29 14:45

왼쪽부터 도경백 베러먼데이 대표이사,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이사, 박상화 푸드트래블 대표이사.(브이드림 제공)
왼쪽부터 도경백 베러먼데이 대표이사,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이사, 박상화 푸드트래블 대표이사.(브이드림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의 브이드림, 베러먼데이, 푸드트래블 등 세 기업은 임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공동복지재단을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동복지재단의 이름은 Dream better, Travel better! (DBTB, 더 나은 꿈을 꾸면, 더 나은 곳으로 여행하게 될 거야!)로, 세 기업의 경영 철학이 담겼다.


공동복지재단은 세 회사가 공동으로 이익금 일부를 출연해 기금을 조성하고 법인을 설립해 근로자 복지 및 재산 형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모성보호 및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한 비용 △자기계발비 △체육도서문화 활동비 △사내 동호회 운영 △명절 선물 등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복지재단의 첫번째 대표이사를 맡은 박상화 푸드트래블의 대표는 “우리 구성원들에게 ‘더 나음’을 제공하는 것이 재단의 핵심 가치"라면서 "구성원들이 스스로 큰 꿈을 꾸며, 더 나은 삶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고 꿈을 나누는 기업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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