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전도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드라마 '일타스캔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전도연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최근 전도연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러블리한 매력의 '남행선'으로 열연, 18년 만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로코퀸' 전도연의 저력을 보여줬다. 전도연은 "이렇게 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는데, 과한 사랑을 받아서 다들 즐겁게 행복해하면서 끝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도연은 "'일타 스캔들' 했을 때, 캐스팅 논란처럼 '로맨틱 코미디를 어떻게 50대 여배우가 할 수 있냐'에 대해 여러 가지 말이 있어 걱정했는데, 행선이가 사랑받으면서 끝나서 마음이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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