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최근 신병 치료를 위해 자리를 비우자 안부를 확인하려는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달 25일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이 시장은 회복이 늦어지면서 4월 중순 이후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병세가 와전된 부분이 많다. 심각한 수준이 아니다"며 "현안과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전화, SNS 등으로 소통하고 있어 행정공백은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을 대신해 시정 업무는 김남일 부시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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