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 분야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파트너십
하반기 오픈 앞두고 주요 직종 신입 직원 직접 채용도
하반기 오픈 앞두고 주요 직종 신입 직원 직접 채용도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호텔·관광 분야 우수 인재의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해 전국 대학 및 전문교육 기관들과 산학 협력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호텔, 카지노 등 주요 직종에 대한 신입 직원의 조기 채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산학 협력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대학은 경인여자대학교(인천), 한서대학교(충남서산), 호남대학교(광주), 영남이공대학교(대구),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인천) 등 전국 22개 대학이다.
인스파이어는 호텔·리조트·관광 산업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실무 중심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을 위한 파트너십을 진행한다.
특히 인스파이어는 4월부터 협력 대학들과 ‘칼리지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대학에서 추천한 인재를 인스파이어 공개채용 전 조기 선발하는 것으로 주요 채용 분야는 카지노, 호텔, 식음료(F&B) 등이다. 인스파이어는 전체 신입사원의 약 30%를 칼리지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구회경 인스파이어의 인사총괄 부사장은 “산학 협력을 통해 호텔관광 분야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에 기여하고,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둔 인스파이어에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