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아이스크림 '바밤바' 폰트 그대로 적힌 '벼볌벼' 사진이 그것이다.
포장지엔 '바밤바의 새로운 변신' '맛있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볌벼'라는 문구도 적혀 있다.
만우절을 앞둔 장난 같지만 업계에 확인해본 결과 이 제품은 실제 출시된 상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벼볌벼'를 출시한 빙그레는 해태 아이스크림의 스테디셀러 '바밤바'의 올해 만우절 기념 하정 기획 상품으로 최근 출시됐다.
빙그레 홍보팀 관계자는 "'벼볌벼'는 만우절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출시한 쌀맛 아이스바"며 "이번주 초부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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