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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이신영 "첫 스크린 데뷔, 부모님이 너무 긴장하셔" [N인터뷰]②

뉴스1

입력 2023.03.31 12:17

수정 2023.03.31 12:17

이신영/바른손이앤에이 제공
이신영/바른손이앤에이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신영이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신영은 14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의 제작보고회에서 "모든 게 다 처음이다, 이런 자리도 처음이다, 영화 최근에 홍보하면서도 많이 설레기도 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영화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를 보고 어머니 아버지가 '네가 스크린에 나와서 가족끼리 보는 기회가 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셨는데, 이번에 기회가 됐다, 부모님과 같이 영화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부모님이 너무 긴장하신다, 나는 부모님과 친구처럼 지내, 통화 길게 하면 2,3시간씩 한다, 부모님도 연락을 자주 하신다"면서 부모님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이신영이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을 연기했다.


한편 '리바운드'는 오는 4월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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