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임 부이사장에 권대수 전(前)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사진)이 취임했다.
3월 31일 소진공에 따르면 권대수 부이사장은 이날부터 공단에 공식발령을 받고 실무에 돌입한다. 권 부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업무 경력만 30여년에 달하는 실무형 정책 전문가다.
1993년 제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한 권 부이사장은 1994년 행정사무관으로 첫 발령을 받으며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을 거치고 제 9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정책업무를 두루 거친 소상공인 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권 부이사장은 "최근 경제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고통이 과중되고 있는 만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부처와 협력에 앞장서 현장 정책 집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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