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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7월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4년 열애의 축복

뉴스1

입력 2023.04.03 14:01

수정 2023.04.03 14:01

배우 심형탁ⓒ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심형탁ⓒ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심형탁(49)이 일본인 여자친구와 7월 결혼한다.

3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 심형탁이 오는 7월 4년 동안 교제해온 일본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먼저 혼례를 치른 후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심형탁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예비 신부와 결혼 과정을 공개한다. 결혼 준비를 위해 예비 신부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심형탁은 방송 녹화 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 신부를 만났다고 알려졌다.
그는 평소에도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마니아로 유명하다.

한편 심형탁은 1998년 데뷔 후 30여편의 작품에 참여 했다.
최근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날 녹여주오' 'OCN '타임즈'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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