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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화장품특화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4 08:56

수정 2023.04.04 08:56

3.3㎡(1평)당 126만원 수준, 3만1000㎡
산학연이 연계된 화장품산업 최적의 환경
경북개발공사가 경산시 여천동 일원 화장품특화단지에 전체 8만8000㎡ 중 산업시설용지 13필지를 분양한다. 사진은 토지이용계획도.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가 경산시 여천동 일원 화장품특화단지에 전체 8만8000㎡ 중 산업시설용지 13필지를 분양한다. 사진은 토지이용계획도.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개발공사가 화장품특화단지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

4일 경북개발공사에 따르면 경산시 여천동 일원의 화장품특화단지에 전체 8만8000㎡ 중 산업시설용지 13필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신청은 현장 인근의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경산시 삼성현로 738번지)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현장접수로 한다.

공급가는 3.3㎡ 당 126만원 정도로, 입주가능 업종은 화장품제조업, 건강기능식품제조업 등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입주 심사 후 계약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개발공사 판매고객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산 화장품특화단지는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식서비스R&D지구로 연구개발과 사업화,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해 조성했으며, 주변의 대구한의대 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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