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셀덤 정품만 믿고 산다...공식몰 정품 인증 서비스 도입

리만코리아 공식몰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화장품 브랜드 인셀덤을 운영하는 리만코리아가 공식몰을 오픈하며 업계 최초로 정품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난해 후원 방문판매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에 이어, 올해부터 공식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목표다.

4일 리만코리아에 따르면 공식몰을 통해 간편가입, 정기구매, 간편결제 등 고객 편의를 높인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의 다양한 제품들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리만코리아는 공식몰에 업계 최초로 정품 인증 서비스를 도입, 제조유통 이력 확인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온라인 커머스 상의 불법적인 제품 유통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공식몰 내부의 정품 인증 페이지에 제품별 고유 시리얼 넘버를 입력해 쉽고 빠르게 정가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각 대리점과 판매원들의 고유 링크를 제공해 기존 고객들 또한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혜택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먼저 공식몰 가입 고객에게 4월 한 달간 최대 6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20% 웰컴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멤버십 등급별로 파격적인 적립 포인트를 지급한다. 멤버십 등급은 구매 누적 금액에 따라 화이트, 핑크, 블루, 블랙으로 구분되며 블랙 회원의 경우 최대 35%의 리만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는 "이번 공식몰 오픈을 통해 다양한 큐레이션 혜택뿐만 아니라 정품 인증제, 향후 공개될 라이브 커머스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후원 방문판매업계 1위 달성에 이어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에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