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곤지암리조트가 ‘봄 수선화 축제’가 진행되는 이달 말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음악 공연을 연다.
4일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봄 수선화 축제’ 기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버스킹 공연인 ‘곤지암 뮤직 페스타’, 어린이들이 자연 속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키즈 체험 프로그램’과 ‘키즈 포레스트 레인저’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봄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은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힐링은 물론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생태하천의 아름다운 봄꽃들과 새들을 관찰하는 ‘자연아 놀자’,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아이와 함께 한 입 피자를 만들어보는 ‘요리야 놀자’ 2종으로 구성된 ‘키즈 체험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통통 튀는 매력의 버스킹 밴드가 선보이는 ‘곤지암 뮤직 페스타’ 공연은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곤지암리조트 포레스트릿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시원한 봄 바람과 함께 온 가족이 간식과 음료를 곁들이며 감미로운 음악에 빠져드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곤지암리조트 이용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숲을 지키는 어린이 보안관 콘셉트의 숲 체험 활동인 ‘키즈 포레스트 레인저’도 화담숲에서 펼쳐져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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