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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오늘 친형 김민석 배웅 속 깜짝 군 입대

뉴스1

입력 2023.04.04 17:23

수정 2023.04.04 17:23

배우 김우석 ⓒ News1
배우 김우석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우석(29)이 군 입대했다.

4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뉴스1에 "김우석이 오늘 군 입대했다"라며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우석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현장에는 김우석의 친형인 멜로망스 김민석이 동행해 동생을 배웅했다.

김우석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입대에 앞서 김우석은 소속사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2023년 4월4일로 입대를 하게 됐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올테니 여러분들도 건강히 잘 지내시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석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레드북', '쓰릴 미' 무대에 올랐고, 드라마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보이스' 시리즈, '군검사 도베르만', '금혼령'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청춘월담'은 김우석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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