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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지앤텍·데브시스터즈·하나證, 나우로보틱스에 베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5 08:43

수정 2023.04.05 08:43

IPO주관사에 대신·하이證..올해 코스닥 입성 목표
[fn마켓워치]지앤텍·데브시스터즈·하나證, 나우로보틱스에 베팅

[파이낸셜뉴스] 지앤텍벤처투자,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하나증권 등이 나우로보틱스에 베팅했다. 나우로보틱스로선 2021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후 첫 VC(벤처캐피탈) 투자 유치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앤텍벤처투자,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하나증권 등은 나우로보틱스의 4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발판삼아 개발된 로봇의 생산확대 및 영업기반 확대 등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할 것이다. 연구개발 확대, 코스닥 입성을 통해 향후 5년 내 글로벌 로봇기업으로 성장을 하겠다”고 말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최근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개발, 본격적으로 물류로봇 시장까지 확대하고 있다. 제조업 기반에서 산업용 로봇부터 물류로봇까지 모든 로봇의 라인업을 확보한 유일한 로봇 기업이라는 평가다.

나우로보틱스는 대신증권으로 대표 주관사 선정을 마쳤다. 하이투자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2022년 온기 지정감사 진행,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 진행 등 올해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상반기중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올해 하반기 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등의 로봇 벤처기업 상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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