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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역대급 가성비폰".. 30만원대, 카메라 4대 삼성폰 나온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5 09:06

수정 2023.04.05 14:17

이르면 이달 중 '갤럭시A24' 소비자 만날듯
갤럭시24A. /사진=멋진성이 컴초모 블로그
갤럭시24A. /사진=멋진성이 컴초모 블로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30만원대 갤럭시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삼성이 이처럼 파격적인 가격에 갤럭시를 내놓는 이유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의 저가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5일 파이낸셜뉴스 취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중 '갤럭시A24'을 내놓는다. 삼성이 이번에 선보일 갤럭시A24는 30만원대인 초저가 스마트폰으로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A34(출고가 49만9400원) 보다 더 낮은 가격대다.

삼성측은 이번에 선보일 갤럭시A24를 통해 이익보다는 점유율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이유로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갤럭시A24는 저렴한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가진 '가성비 제품'으로 카메라 성능과 배터리 수명, 메모리 용량 등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기능 대부분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갤럭시A24에 대용량 배터리 5000mAh와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카메라도 4개나 탑재했다. 앞면에 셀카용 카메라와 뒷면에 3개 카메라가 장착됐다.
여기에 IP67 등급의 방수·방진 등 유용한 대부분의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A24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샤오미등 중국 업체들은 저렴한 '가성비폰'을 앞세워 한국 시장을 공략해 점유율을 2~3%대까지 끌어올렸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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