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3일 킨텍스에서 개최 중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미래자동차공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지원했다.
미래자동차공학부에서는 4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미래차 기반이 되는 다양한 기술을 접하고, 해당 기술이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국창호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미래자동차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차량이 전시되었다. 최첨단화, 고지능화되어가는 미래자동차산업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핵심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미래자동차공학부 학부장은 “이번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앞으로 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빠르게 대처하여 미래자동차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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