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퇴의사 밝혀 "건강상 이유"
작년 7월 원내대표 선출
작년 7월 원내대표 선출
5일 서울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진술 원내대표가 지난 3일 건강상 이유로 원내대표에 사퇴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건강상 이유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들은 이날 의원총회 열어 후임 원내대표 선출 등 후속문제를 논의한다. 당분간 민주당 수석부대표 이병도 의원이 원내대표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한편 정 의원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출신 재선의원이다. 지난해 7월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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