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사 조치에 불만을 품은 대한항공 직원이 도끼로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5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한항공 본사 소속 한 직원이 인사 조치에 불만을 품고 서울 강서구에 있는 대한항공 본사에서 비상용 도끼를 들고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직원을 조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직원 간 소동이 있었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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