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뷰티 브랜드 성분에디터 판매량이 실내 마스크 해제와 함께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6일 올리브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해제 전후 2주간 '성분에디터' 올리브영 판매 매출을 집계한 결과 402% 증가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피부 관리에 나선 소비자들이 성분에디터를 활발히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성분에디터 중 '그린토마토 포어 리프팅 앰플 플러스'는 같은 기간 413% 늘어났다.
성분에디터는 '좋은 성분, 확실한 효과'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그린토마토 모공앰플'은 지난 2월 진행한 올리브영 할인행사 '올영픽'에서 스킨케어 부문 전체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린토마토 모공앰플은 한번 사용 만으로도 모공 축소 효과가 있는 앰플로 특허 받은 그린토마토와 안티세범P, 데이지 꽃 성분을 함유했다. 탄력 저하와 피지 과다로 늘어난 가로와 세로, 멜라닌 모공을 복합 케어한다.
성분에디터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해제와 함께 외부 자극이 많고 건조한 환절기가 시작하면서 피부 진정과 슬로우에이징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 확실한 효과'라는 본질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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