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현대차·기아 '美 월드 카 어워즈' 5개상 휩쓸어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6 18:16

수정 2023.04.06 21:34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앞줄 왼쪽)과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앞줄 왼쪽)과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기아가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의 '월드 카 어워즈'에서 총 7개 부분 중 최고상인 '올해의 차'를 비롯해 총 5개 부분을 휩쓸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오토쇼 행사장에서 열린 2023 월드 카 어워즈 시상식의 주인공은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6였다. 아이오닉6는 최고상인 '세계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전기차상까지 3관왕을 거머줬다.
이와 함께 기아 EV6 GT는 '세계 고성능 자동차'로 선정됐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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